해남군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예방을 위해 4개 국어(한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로 제작된 경고 안내판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발생 장소에 설치했다.

최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이 익숙하지 못한 문화적 차이와 한국어 능력부족 등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및 장소를 위반해 무단투기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발생 지역 50개소에 1800만원을 투입해 다국어 경고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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