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차로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18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3일부터 잔여물량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잔여 물량은 일반 승용 전기자동차 63대, 수소연료전지차 2대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매보조금은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승용차는 최대 1660만원, 수소연료전지차는 정액 3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해남군에 등록된 기업, 법인 등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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