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최대 12명 모집

해남군은 군내에서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에게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오는 6일부터 최대 12명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 납부사항을 확인 후 월 5만~15만원씩 최대 36개월 지원한다. 지원금은 반기 1회(7월 중, 12월 중) 지급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가족 구성원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심사를 통과한 49세 이하의 신혼 부부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실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 혼인신고 할 결혼 예정자와 미성년자 자녀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이다.

대상 주택 구입 시기는 2019년 12월 1일 이후이며 가격은 3억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 주택 등이다. 면적은 신혼부부는 100㎡이내, 다자녀가정은 면적 제한 없다. 신혼부부는 맞벌이 최대 8500만원 이하, 외벌이는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이며, 다자녀가정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이다.

지원은 접수순으로 5월중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팀(530-5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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