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에 돼지고기 전달
도시락 배달사업에 활용키로
대한한돈협회 해남지부(지부장 박주남)가 지난달 31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관)에 돼지고기 40kg을 기증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이 휴관한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남 지부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성원하고 애용해 주시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관장은 "돼지고기 나눔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사업이 더 풍성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에도 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