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대구로 구호물품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송지면 송호마을 용경석 씨가 건조 김을 대구로 보내 지역내 훈훈한 온정이 감돌았다.

용 씨는 대구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직접 가공한 건조 김 504속(200만원 상당)을 대구로 보냈다. 용 씨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시 건강한 대구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지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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