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본지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밝힌 후보들로부터 출마 이유 등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듣는 출마의 변을 게재한다. <정당순 기재>

 

해남·완도·진도 제2의 제주도 될 수 있다

 
 

- 더불어민주당 윤재갑(65) 후보

·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 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 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2020년 2월 해남 총인구는 70,018명, 완도는 50,560명, 진도는 30,601명입니다. 해마나 인구가 줄어가는 속도를 보자면 내년 해남은 6만명대, 완도는 4만명대, 진도는 2만명대가 됩니다. 

8년 전 고향에 내려와 고향 발전을 위해 달려오면서 지금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남완도진도는 예로부터 멋과 맛을 간직한 예향의 고장이자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최후의 보루였던 호국의 고장입니다. 해남완도진도는 '제2의 제주도'가 될 차세대 관광 거점이자 농수축산업 및 기업하기에 최적화된 마지막 기회의 땅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현실을 보면 해마다 유출 인구는 늘어가지만 유입 인구는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갖췄어도 사람이 살지 않으면 의미 있는 미래를 계획하기 어렵습니다. 지역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유출 인구를 막고 유입 인구를 늘리는 것입니다. 

먼저 유출 인구를 막기 위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지역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출산 기간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안전, 아이들이 체험하고 뛰어노는 신나는 환경, 졸업 후 걱정 없는 취업, 안정되고 좋은 청년 일자리,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역 상권 회복, 농수축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 첨단 기술을 이용한 어르신 케어 등으로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해남완도진도에서 살아도 행복한 고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외지에서 해남완도진도로 사람이 몰려오도록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해남완도진도의 관광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관광지 개발을 통해 관광객 증가 및 관광 관련 일자리 확충,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對중국 농수축산 무역과 관광 교류 등으로 먹고살 '꺼리'가 많은 新해남완도진도로 만들어 사람이 몰려오게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호남 대통령 재창출의 밑거름입니다. 저 더불어민주당 윤재갑이 국회에 간다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잘사는 해남완도진도를 위한 호남 대통령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제21대 총선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할 토착 왜구와의 싸움입니다. 지난 100년이 넘도록 민족을 팔아먹고 살았던 불의한 세력과의 싸움입니다. 저 더불어민주당 윤재갑이 국회에 간다면 이 땅에 불의한 세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강물처럼 흐르고 깨어 있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오직 해남완도진도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민주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윤재갑을 선택해 주십시오.

 

윤영일, 한 번 더 일하게 해주십시오

 
 

- 민생당 윤영일(62) 후보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 현 제20대 국회의원
· 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 주민 여러분! 그리고 해남신문 독자 여러분!

저는 해남·완도·진도를 살자리, 올자리, 일자리 1번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년 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 통과, 연안여객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향상,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경로당 냉ㆍ난방비, 양곡비 지원 등을 확대하여 주민 여러분의 재산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확대한 것이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또한 30년간 지지부진했던 해남 화원관광단지를 국민휴가마을로, 완도를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로, 진도를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도록 힘써 지역경제의 활력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입니다. 

저 윤영일은 여러분의 심부름꾼, 숙원사업 해결사로서 차질없이 현안사업을 완수해 나가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시켜 공익형 직불제 예산 3조원 확보,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범위 확대, 농업수입보장보험을 시행하겠습니다.

해남·완도·진도를 해조류산업단지로 지정하여 집중육성하고, 어촌뉴딜 300 사업 확대, 갯벌형 바다목장 조성, 연안정비 사업 등을 통해 풍요로운 어촌으로 조성하겠습니다.

해남 옥천-강진 도암 간 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해남 화원-신안 압해 연도교를 조기건설하겠습니다. 해남의 땅끝권, 두륜산권, 우수영권 등 권역별 연계를 통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특화시키고, 화원관광단지를 국민휴가마을로 차질없이 조성하겠습니다.

저는 감사원 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 감사원의 경제·비경제 업무 총괄 국장, 뉴욕 UN 본부 감사실 파견 감사관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감사원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감사와 회계 업무 등을 교육하는 감사교육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0대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정부 부처의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 등을 감사하고, 가르치면서 국가 예산의 흐름과 길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초선의원이지만 중진급 의원 이상으로 지역 발전 예산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이긍정(思以肯定), 행이정성(行以精誠), 생각은 긍정으로 행동은 정성으로 다한다는 좌우명으로 지난 4년, 단 하루도 초심을 잃은 적이 없이 겸손한 마음, 국회의원 등원 첫날 다짐 그대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의 열정과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지역발전과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 홍보·실현코자

 
 

- 국가혁명배당금당 강상범(49) 후보

· 목포 홍일고등학교 졸업
· 현 관호마을 이장
· 전 진도농촌지도소 근무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홍보하고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 현재 코로나로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의 트럼프도 개인당 한국돈으로 1인당 약 12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을 꾀하고 있고 심지어 한국의 김경수 지사도 100만원을 지급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금액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나 기업에 도움이 되지 못하며 정책자들의 표얻기나 선심성 정책에 불과하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만 18세 이상 1인당 1억씩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셨다. 이번 4·15 총선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들이 151석 이상 나오면 6월 말까지 각 개인 통장에 1억씩을 지원하여 개인과 기업 및 국가 경제를 살릴수 있는 지원책을 공약으로 내셨다. 또한 만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인당 매달 150만원씩을 지원하여 국민 모두가 기초 생계로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30년 전부터 일관되게 지금까지 주장하고 계신다. 국가 경영도 기업 경영처럼 불필요한 낭비를 막고 기업이 경영을 잘하여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듯이 국가 역시 국가 경영을 잘 하여 국민들 각자에게 배당금을 주는 체제를 만들어 모든 국민들이 중산층에서 시작하고 중산층의 삶은 평생 누릴수 있도록 중상주의 정책을 주장하고 계신다. 

이러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마련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금절약: 올해 예산은 512조로 책정되었다. 60프로는 불필요한 돈이다. 그 예가 성인지 예산이다. 남녀 평등을 위한 세금으로 32조가 책정되었다. 우리나라 국방비가 40조인데 그에 맞먹을 정도의 많은 금액이 남녀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에 책정이 되었고 각부처에 배당되어 집행되고 있으나 그 수혜자는 손꼽을 정도이다. 우리나라 예산 집행 문제 많다. 200조 정도로 충분히 국가 경영을 해 나갈수 있고 300조는 국민배당금에 보탤수 있다. 
2 재산비례벌금형, 3 세금혁명, 4 탈세 방지을 비롯해 5 변호사법을 일부수정하여 특수사업자 제도를 신설하여 매년 특수 사업자 500만명으로부터 100조원의 세수를 더 확보한다.  

또한 현재 일본의 아베, 미국의 트럼프까지 양적완화를 실시하여 작금의 경제적 위기를 타파해 나가고 있지만 허경영 총재님은 30년 전부터 양적완화를 주장해오시고 있다. 실물경제를 잘 모르고 교과서 경제에만 익숙한 몇몇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휴전상태라는 불안 요소가 있어 사람들이 돈을 많이 숨겨놓거나 해외로 빼돌려 시중에 도는 화폐가 발행율의 10프로에 불과하다. 양적완화를 해도 인플레이션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