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등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이순이 군의회 의장 등 기관 및 단체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유관기관 회의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 및 유관기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동참할 것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 행동 지침 안내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장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도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공감과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해남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을 담은 홍보 현수막을 해남읍 등 14개 읍면 게시대에 설치했으며,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홍보 포스터 700개, 전단지 1만매를 배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전 군민이 경각심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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