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재 만들기 지원키로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멈춘 강사들을 위한 대안으로 '나만의 교육교재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늘찬배달강좌를 비롯해 평생학습관 강좌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강사들의 고용대책 일환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소속 강사들이 해당 강의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차후 강사 활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본인만의 창의적인 교육교재를 만드는 사업으로 A4 1면당 1만3000원을, 최대 50면에 65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사업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로 신청자격은 올해 상반기 늘찬배달강좌 할동강사와 올해 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활동강사, 올해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활동예정 강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홈페이지나 해남소통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