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지급할 계획이었던 농어민 수당이 4월 중 전액 지급될 계획이다.

군은 전남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수당 지급 일정을 조율하며 상반기 지급액을 4월, 하반기 지급액을 5월에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지역내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있어 4월 중 전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농어민 수당은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총 60만원이 지급되며 지역에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해남사랑상품권 300억원 추가 발행과 10% 할인 판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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