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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본격 집권여당 VS 재선의원윤재갑·윤영일 후보 2강 구도
진도 출신 강상범 후보도 등록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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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8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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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은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윤재갑·윤영일<아래쪽> 후보 캠프 제공. <강상범 후보는 선거운동 모습 사진이 아직 없다고 해 이번 호에 싣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이 26~27일 진행되면서 출마자 윤곽이 확정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있다. 19일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선거분위기 마저 침체된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 간의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윤재갑(65·해남군)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민생당 윤영일(62·해남군) 후보 간의 2강 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정치신인인 국가혁명배당금당 강상범(49·진도군)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쳐 어느 정도 지지를 얻을지, 이번 선거에서 변수가 될지도 관심사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자제되고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이 취소·연기되면서 예전과 같이 각종 행사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들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토록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어 오는 4월 2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되더라도 후보들은 유권자를 만나기조차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보들은 주요 도로에서 출퇴근 시간 인사를 하거나 재래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때문에 인지도를 높여야하는 후보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선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자신들의 지지자를 얼마나 투표장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는 상황에서 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변수가 되고 있다.

또한 유권자들도 후보의 자질과 공약, 정책을 면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에 대한 관심마저 멀어져 역대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깜깜히 선거가 우려되는 이번 4·15 총선에서는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이 후보의 자질·공약 등 보다 '집권여당인 민주당 후보냐', '초선 보다는 재선이냐'라는 선거 프레임이 씌워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본지가 각 후보들에게 출마이유와 당선돼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질의한 출마의 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재갑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호남 대통령 재창출의 밑거름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윤재갑이 국회에 간다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잘사는 해남완도진도를 위한 호남 대통령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을, 윤재갑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윤영일 후보는 "감사원 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 국가 예산의 흐름과 길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초선의원이지만 중진급 의원 이상으로 지역 발전 예산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열정과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지역발전과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재갑 후보와 윤영일 후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단일화에 합의하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영일 의원이 앞섰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 본 선거에서 첫 맞붙는 이번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상범 후보는 "현재 코로나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어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만 18세 이상 1인당 1억원씩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홍보하고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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