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가 이용 캠페인도 가져

▲ 해남군 임업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 해남군 임업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해남군임업후계자협회 등 군내 7개 임업단체 대표들이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에 동참했다.

이날 임업단체 대표들은 해남군산림조합에서 해남사랑상품권 3000만원을 구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과 임업인이 운영하는 산야초 카페를 이용하는 등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도 가졌다.

임업단체 대표들은 "모두 어렵지만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에 각 단체대표들이 뜻을 모아 특별할인 판매에 참여하고 지역상가도 이용하는 캠페인을 갖게 됐다"며 "군민들이 표고버섯, 도라지, 더덕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임산물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대응대책에도 적극 동참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