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내 2016㏊ 농경지

▲ 옥천면 공동살포단이 토양개량제를 농경지에 살포하고 있다.
▲ 옥천면 공동살포단이 토양개량제를 농경지에 살포하고 있다.

옥천면(면장 정래기)은 공동살포단을 편성해 옥천면 농경지 2016ha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했다.

'토양개량제'는 토양을 응집 또는 입단화 하는 유기합성 고분자 화합물로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류 등으로 지력을 증강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는 비료다.

해남군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3년 주기로 전 농가에 무상으로 비료를 지원해 오고 있지만 개인에게 공급된 토양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거나 들녘에 방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공동살포단을 편성해 살포하고 있다.

옥천면에서는 공동살포단을 3개권역으로 편성해 차량 6대, 살포기 30대, 지게차 3대 등을 동원, 918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15만4820포를 공동 살포했다.

<옥천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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