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관·운영 목표로

해남군이 청년들의 소통공간이 될 청년카페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내 청년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자원 교육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년 중심 복합 공간이 될 해남청년 오프라인 플랫폼 '청년카페'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청년카페는 해남읍 해리 다우아파트 인근에 신축될 예정으로 군은 부지(158㎡) 매입을 완료했다. 건립은 2층 규모로 5억5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된다.

군은 이를 위해 제1회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청년카페 운영 주체를 위한 공모도 진행하게 된다. 청년카페는 오는 12월 중 개관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카페를 통해 자체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사무실을 개방해 청년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상하겠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