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공공도서관
전자책, 예약 대출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야외활동보다는 집에서 갖는 여가시간이 늘고 있다. 알찬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마음의 양식이라 불리는 책을 읽는 독서활동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지만 전자책과 예약 대출 등의 서비스로 군민들의 독서욕구를 채우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과 해남공공도서관은 도서관 회원들이 이용 가능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한다.

PC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도서관에 접속이 가능하다. 전자책도서관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도 이용가능하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한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등의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로그인할 도서관을 선택한 뒤 원하는 책을 검색해 대여하면 된다. 전자도서관은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책을 열람할 수 있고 반납도 자동으로 된다.

전자책보단 진짜 책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임시휴관 기간 예약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소장 자료 중 대출 가능한 자료를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다음날 도서관 입구에서 신청 자료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자료찾기에서 야간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대출 가능 SMS를 확인한 뒤 도서관 방문 전 전화 안내 후 도서관 현관 입구에서 수령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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