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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생극복 '착한임대인' 해남도 확산임대료 감면 동참 이어져
입점 상인들과 고통분담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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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3  1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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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지역에도 입점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마저 위축되면서 해남지역내 상가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는 가운데 건물에 세 들어 장사하는 입점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코자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임대인 운동'이 해남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착한 임대인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영난 등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상생의 손길을 내미는 운동으로 해남읍 수성리에 위치한 비타민마트 등 5개의 상가건물을 소유한 이휘재(영광 거주) 씨가 3~5월 3달간 25~35%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 이 씨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객이 한명도 없는 모두투어 해남여행사는 3개월 간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해남읍 터미널 인근에서 자동차정비업체인 기아오토큐 신해남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우선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장도 3월 임대료 30만원을 감면해 주기로 하는 등 해남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이 시작됐다.

<관련기사> '코로나19 상생 극복 해남도 '착한 건물주' <2020년 3월 6일자 1면>

이어 해남읍에 상가건물을 소유 중인 성정훈·배윤희 씨 부부도 3월 임대료 30만원을 감면하기로 하는 등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해남군은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임대인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업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 발굴을 주제로 군민제안 공모도 실시 중이다.

제안 내용은 소상공인 복지 향상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애로 타개 방안 등으로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www.hae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해남군청 기획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우편·서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군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 제안은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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