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책 추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학교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휴업이 장기화되고 있어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학교지원센터장과 생활인권팀은 주·야간 조를 편성해 해남읍내 PC방과 노래방 등을 순회하며 다중이용시설 자제를 지도하고 있다.

또 외출 시 마스크를 쓰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고 마스크 미착용 학생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장성모 교육장이 직접 해오름 유치원 등 군내 유, 초, 중학교 7개교를 순회하며 학교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교의 신학기 대응 방안과 학습지원 안내, 돌봄 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휴업기간이 1주에서 3주로 연장됨에 따라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각 학급 담임교사 중심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추고 가정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학교별 방안 마련을 논의하면서 교장들과 대책을 강구하기도 했다.

장성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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