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감하는 치안활동 전개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 삼산파출소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코자 경운기 적재함 후미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예방활동을 펼쳤다. 봄철을 맞아 농기계의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을 다니며 농기계에 반사지 부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또한 일반 차량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부족하고 저속운행으로 교통사로부터 취약한 만큼 일출 전과 일몰 후 농기계 운행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산파출소 관계자는 "경찰관이 움직이는 만큼 주민들이 더 안전할 수 있다"며 "주민들과의 접촉 등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