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가방덮개 구입 모금활동
황산면주민자치위원회 등

▲ 황산면 주민들이 어린이보호구역 30km 안전속도 지키기 캠페인에 나섰다.
▲ 황산면 주민들이 어린이보호구역 30km 안전속도 지키기 캠페인에 나섰다.

황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황산초학부모운영위원회, 황산방범대 등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지키기 캠페인에 나섰다.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카메라의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황산초등학교 앞에는 설치되지 않아 과속 차량과 불법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와 학부모운영위원회, 방범대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30km 안전속도 지키기 켐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가방에 씌울 수 있는 안전가방덮개를 나눠주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가방덮개는 가방에 씌울 경우 30km의 규정속도를 나타내는 표시가 보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