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두륜중에 300만원 전달

 
 

북일면 8·15기별체육회(회장 김종원)가 올해도 북일면내 초·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일면 기별체육회는 북일초(산동초, 만수초)나 두륜중학교를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돼 매년 광복절에 모여 그리움을 달래고 있으며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북일 기별체육회는 지난 7일 북일초에서, 지난 14일에는 두륜중 졸업식에서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기별체육회 장학금은 졸업생에게 모교사랑과 애향심을 갖고 학업에 증진해 국가의 동량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되며 지역사회는 물론 동문들의 긍지를 높여주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이 의젓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보살펴 주신 동문과 지역주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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