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주년 행사, 사태 지켜보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5일 해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실장도 휴장이 결정됐다.

모실장 운영 측은 지난 9일 임시 지기회의를 열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휴장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에는 모실장이 문을 연지 6주년을 맞게 되지만 2월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6주년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생활문화장터인 모실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한달에 한차례씩 벼룩시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군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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