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반 회원들 견학 나서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스님) 후원 조직인 '나눔도반-좋은 사람들의 동행(회장 오영동)'은 지난 1일 목포시와 영광군 일원에서 장애인 편의 관련 선진시설 견학과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나눔도반은 이날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개선이 필요한 해남군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영광군 일대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정도를 살펴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영동 회장은 "우리 후원회가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편의시설 부분을 개선해 더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더 나아가 문턱없는 해남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고려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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