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 종교·유교계 한말씀
▶봄은 사랑이죠김제원 교무(원불교 교화훈련부장)
해남신문  |  hnews@h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4  11:21:59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구글

'봄'하면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따뜻한 봄바람에 굳게 닫혔던 마음조차 열리기 때문에 이즈음에 사랑노래가 울려퍼집니다.

사랑을 시작한 이들이, 사랑의 변곡점에 서 있는 이들이 뜸했던 소식을 전해오기도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막연한 추측으로 괴로워하는 이도 있습니다. 모두가 마음공부해야 하겠지만 특히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을 공부해야 그 사랑이 영생토록 이어지고 비록 인연이 다해 헤어져도 공부 삼을 수 있을 겁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데에서 도리어 지극한 미움이 일어내고"(대종경 제 4 인도품 17)있다고 느껴질 때 사랑하는 사람이 내 사랑을 몰라주거나 내 사랑을 저버리고 배신해서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몇 배가 더해졌구나, 바로 보고 깨달아 실행한다면 이 봄이 성숙한 사랑으로 더욱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해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