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등록

 
 

해남군 산이면 출신 김지호 향우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 출마코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향우는 (주)귀뚜라미홈시스 인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등 보일러업계에서 40여년간 일했으며 30여년간 정당인으로도 활동해왔다.

특히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해남군 향우들을 규합해 인천해남군향우회를 창립하는 등 향우회 활동으로 애향활동을 펼쳐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내가 호남인이라는 것이 항상 자랑스러웠고 인천지역에서 기업인으로서 터를 잡으며 언제나 고향을 빛내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었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자랑스러운 해남인으로서 위기의 대한민국이 밝은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남군 산이면 출생으로 인천해남군향우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인천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장과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재경해남군향우회 자문위원과 인천해남군향우회 고문,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인천 남동구을 지역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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