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해남교도소에 사과 30박스를 지난 21일 기증했다.

기증된 사과는 오는 25일 설을 맞아서 수용자들에게 중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설을 맞이하여 직접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소외된 수용자들이 이번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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