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21일까지 읍면에 접수
해남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올해 모집하는 분야는 장난감도서관 관리 및 소독(2명), 귀농귀촌희망센터 환경정화(3명), 각 읍면사무소별 귀농귀촌 안내 등 길라잡이 운영(14명), 남도광역추모공원 환경정화(2명), 해남군 홈페이지 관리(1명), 군청 환경정비 및 시설물 관리(1명), 해남미소 판매장 환경정화(1명), 양한묵 생가 및 무궁화동산 관리(2명), 문화예술회관 환경정화(2명),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환경정비(1명), 옥천농공단지 환경정비(1명), 보건소 환경정비(1명), 경관조성 및 국화육묘장 운영(3명), 농업기술센터 조경 및 화단관리(1명) 등이다.
또한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환경정화(4명), 땅끝관광지 일원 환경정화(3명), 우수영관광지 일원 환경정화(1명), 우슬체육공원 환경정화(5명), 상하수도사업소 환경정화(1명)을 비롯해 해남읍 전통시장 주차관리(2명), 전통시장 환경정비(2명), 14개 읍면별 마을 및 도로변 환경정화(1명)와 행정차량 운행 업무 지원(1명) 등이다.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을 비롯해 간식비가 1일 5000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주차·월차 수당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2020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민간기업 취업 연계, 취·창업 지원, 직접고용 일자리 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