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세트 취약계층에 전달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축

▲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가 해남군에 기초생활물품 302세트를 지원했다.
▲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가 해남군에 기초생활물품 302세트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4일 해남군 취약계층 302가구에 희망풍차 기초생활물품(식재료)을 지원했다.

적십자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로 기존 42명의 대상자와 별개로 기초생활물품 302세트를 추가로 해남군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하는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들과 결연관계를 맺고 주기적으로 온정을 정하는 단체이다.

특히 적십자 봉사원들과 결연관계를 맺은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제도권 밖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집수리 및 주거환경 정화, 사랑의 김치 나누기 등 직접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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