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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방문한 관광객 200만명 넘어섰다새로운 자원발굴 등 73만여명 증가
지역경기와 연계 강화 방안 필요해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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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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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의 정확한 수치를 파악코자 지난해 측정소를 5곳 늘렸으며 미남축제와 마산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까지 더해 지난해 208만6010명이 해남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년 관광객 135만1930명 보다 73만4080명이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해남군내 관광지를 2곳 이상을 들린 관광객들도 포함돼 있으며 스쳐지나간 관광객들도 있어 관광객 유치에 따른 효과를 지역에서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해남군은 올해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코자 군내 관광객 수용태세를 강화하는 등 해남관광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자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해남관광객을 집계한 결과 208만6010명이 해남을 다녀갔다. 땅끝관광지와 대흥사 도립공원, 우항리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등 군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92만3024명이며 해남미남축제장 13만6626명, 마산 해바라기축제 2만6360명을 더해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집계는 군내 주요 관광지 19개 지점을 계측한 인원수로 지난해에는 두륜산케이블카, 해양자연사박물관, 금강곡약수터, 남도수목원, 오시아노캠핑장 등 5곳이 추가됐다. 5곳을 찾은 지난해 관광객은 47만2552명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땅끝관광지로 땅끝모노레일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해 52만7124명이 다녀갔다. 땅끝모노레일을 방문한 관광객은 3만2186명이 증가한 반면 땅끝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2만9696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도립공원은 23만7939명이 찾아 전년 보다 2만8615명이, 달마고도가 조성된 미황사는 10만3751명이 찾아 1만2567명이 늘었다. 고산윤선도유적지도 7만9471명이 찾아 1만5199명이, 두륜산미로파크도 2만4574명이 다녀가 6972명이 늘었다. 단 우항리공룡박물관은 16만5972명이 방문해 7671명이, 가학산자연휴양림은 2만5159명이 찾아 1273명이, 우수영관광지는 10만9847명이 다녀가 81명이 줄었다.

관광객 집계는 무인계측기를 운영하는 무료관광지 8개소와 입장료로 관광객 수를 산정하는 11개소 등 19개 지점이 대상으로 계측기가 없거나 입장료를 받지 않아 집계가 되지 않는 해수욕장, 양한묵 생가, 산이보해농원 등을 포함하며 실제 관광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민선 7기 들어 해남관광 활성화를 군정 역점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대형홈쇼핑 연계 관광상품 판매와 코레일 협업 관광상품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 관광객 증가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만족하는 해남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에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이를 연계해 관광객이 해남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는 등 머물다 갈 수 있는 연계 관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관광지별 정확한 타깃을 설정하고 타깃이 흥미를 가질만한 시설을 보완해 홍보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광지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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