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하차, 버스 안내 등 친절로

 
 

해남군 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 8명이 올 한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속에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는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남 버스터미널 및 고도승강장을 비롯해 이용객이 많은 송지, 북평, 산이, 화원 버스 노선에 배치됐다.

평일에는 1일 4~5회 버스에 탑승해 승하차 보조, 목적지 안내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을 돕고 이용객이 많은 면 장날의 오전에는 해당 버스 승강장에서 승하차, 오후에는 버스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들이 버스이용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열심히 함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해남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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