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 바자회 수익금 기탁

▲ 해남동초 아이사랑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바자회 등의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땅끝해남희망더하기에 기탁했다.
▲ 해남동초 아이사랑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바자회 등의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땅끝해남희망더하기에 기탁했다.

해남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연초에도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해남동초등학교 아이사랑 학부모회(회장 이영자)와 학생들은 지난 3일 해남군을 방문해 일일찻집과 지난해 말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해 땅끝해남희망더하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0년 희망나눔캠페인 1호이기도 하다.

아이사랑 학부모회는 또 수익금 가운데 1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학교 측에 전달했으며 10일 졸업식 때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동초 학부모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옥천에 있는 기쁨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100여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 20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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