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

 
 

김삼수·박명자 씨 부부가 한해를 감사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 해남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군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명자 씨는 "우리의 작은 성정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춥고 어려운 시기지만 지난 2017년, 2018년에 비해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또한 지역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해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하고 군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2020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땅끝해남희망더하기를 통해 해남군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