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
"청소년 관련 공약과 교육정책 꼼꼼히 따져보고 적합한 후보 뽑을래요"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07  11:08:52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구글
   
▲ 해남공고 박도영 군이 새내기 유권자가 된 소감을 전했다.

"사익보다는 공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청소년과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주는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

2002년 2월에 태어난 해남공고 박도영 군. 새해에는 고3이 되는데 그는 새내기 유권자이기도 하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선거연령이 현행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올해 새로 투표권을 갖게 된 이들은 전국적으로 50만명, 특히 올해 총선일인 4월 15일 이전에 태어난 고3 학생 5만여 명도 투표권을 갖게 된다.

박도영 군은 투표권을 갖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4남매 중에 막내라 집에서 가족끼리 정치나 선거 얘기를 할 때 소외된 느낌이었고 가족들 모두가 투표하러 갈 때 집에 남아 있어야 했는데 이제는 가족끼리 같이 정치나 선거 얘기를 함께 할 수 있고 투표장에도 같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군은 "특히 해남의 경우 갈 곳이나 놀 곳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며 "청소년 여가시설 확대는 물론 훌륭한 교육 정책과 청소년 정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투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 군은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상당수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고 자기 생각대로 투표를 하게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정치나 선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3 학생들도 투표권을 갖게 됨에 따라 교육당국이 이들 학생을 상대로 선거법 준수를 위한 모의사항 안내와 투표방법을 사전에 알도록 하는 모의투표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창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