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문순철, 부녀회장 백진정)는 지난 23일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열어 연말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2명은 떡국 떡 260kg, 달걀 22판을 관내 마을 경로당 43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순철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떡국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황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황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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