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종교단체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을 비롯해 종교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경찰서와 김동국 해남종합병원장, 강태식 해남경찰서 목회자협의회장, 김종호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공적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 본관 1층 현관에서는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 해남군민들의 안녕과 해남경찰도 큰 사고 없이 경찰의 소임을 다할 수 있길 바라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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