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도 전달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대표이사 김종호)이 지난 3일 '2019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갖고 한 해 동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후원단체와 개인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법인 산하 해남희망원, 신혜힐링타운, 선회노인요양원, 해남노인요양센터 등 4개 시설이 합동으로 대상자 120여명을 초청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땅끝울림'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임경진 씨의 공연이 이어졌고 후원금품 사용내역 등을 보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해남희망원과 해남노인요양센터에 월 2회 방문해 이미용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는 김해자 씨와 각 시설에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있는 오현화, 오준호 씨 등 모두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그동안 나눔 실천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기부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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