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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 철도 전철화로 2022년 완공기재부 사업계획 적정
해남 철도시대 대비해야
목포~부산 2시간 40분대
경남권 관광객 타깃 삼자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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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3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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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진행되던 철도개설공사가 열차 운영 효율성과 교통편의를 위해 전철화로 변경되면서 24개월 공사기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통은 2022년 말 완공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완공 시 목포 ~ 부산 간 2시간 40분대 왕래가 가능해진다. 현재 계곡면을 가로지르는 5공구의 노반공사는 7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드론 촬영 해남방송 조효기 PD>

목포와 부산을 잇는 남해안 철도사업 중 목포 임성리~보성 구간만 비전철로 추진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목포~보성 구간도 전철화가 확정되면서 목포~부산 간 2시간 40분대 오갈 수 있게 된다.

남해안 철도사업으로 계곡면에 해남역이 들어서는 등 해남에 첫 기찻길이 생기게 되며 부산 등 경상남도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인 만큼 부산·경상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가 필요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해안철도도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전철화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을 받아 오는 2022년 완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무궁화호 기준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6시간 33분이 소요되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2시간 40분대 왕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보성 구간은 목포부터 부산을 잇는 남해안 철도사업의 하나로 총 82.5㎞(단선철도), 1조37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해남 구간은 1만1779㎞로 계곡면 덕정리와 월암리 사이에 해남역이 신설된다.

당초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복선 전철화가 완료 또는 공사 중이었고 목포~보성 구간은 단선 비전철로 추진 중이었다. 때문에 사업이 완료되더라도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전철차량(급행열차)를 이용하고 목포까지는 순천에서 내려 비전철(디젤열차) 차량으로 갈아타야 해 지역차별 논란이 일었었다.

윤영일 의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국회 국정감사에서 "목포 임성리~보성 구간을 비전철 노선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비는 1249억원으로 비전철 개통 후 다시 전철화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 추가로 1907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해 총 3156억원이 소요된다. 전철화 공사와 함께 추진할 경우 4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개통기간도 2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전철화의 동시 추진을 요구해 왔다.

전남도도 동시 시공시 B/C가 1.10으로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어 정부재정의 효율적 집행과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논리로 설득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20년 하반기 일반철도와 전철화를 동시에 시공해 오는 2022년 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오는 2023년 남해안철도가 부산까지 연결되기 위해서는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중 보성~순천 우선 전철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본설계비 등이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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