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법질서 바로세우기
법사랑 해남지역연합회 주최

▲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유공 법사랑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있다.
▲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유공 법사랑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가 국민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2019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지난 26일 동백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해남을 비롯한 완도와 진도의 법사랑위원들의 일체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유공법사랑 위원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박금남(완도) 위원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검사장 표창은 임기채(해남)·정재율(완도)·김옥환(진도) 위원이 받았다.

지청장 표창은 해남지구에서 김영국·차달준·박성재 위원이 받았으며 완도지구는 김미남·서광재·김정식 위원, 진도지구는 이중오·곽정 위원이 받았다. 또 지역연합회장 표창은 해남지구에서 진수열·이일환·명천식 위원, 완도지구는 김기봉·이성표·박용준 위원, 진도지구는 김춘화·박금례 위원이 받았다. 유공 공무원 표창은 김정규(해남경찰서)·전호용(완도군청)·김영현(완도경찰서)·신용식(진도경찰서)·박도희(완도해양경찰서) 씨가 수상했다.

이어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결의문을 낭독하며 법과 질서를 지키고 준법의식 확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족구와 윷놀이 등을 하며 위원들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열 연합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칭찬하고 앞으로 더욱 봉사의 대열에 함께 매진하고자 다짐하는 자리다"며 "그동안의 소고로 무거워진 어깨를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봉사의 힘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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