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나눠 공급체계 구축

해남군이 로컬푸드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기획생산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완주로컬푸드에 참여했던 안대성 전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옥근 전 완주 온고을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이 군에 상주하며 집합교육과 마을방문교육을 진행한다.

1차로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소규모 이중하우스 사업 농가와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옥천면, 계곡면, 마산면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내년 1~2월에는 송지면과 북평면, 화원면 등에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마을 및 농가 방문교육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합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중소가족·고령농들의 참여를 높힐 계획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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