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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황새 방사장 생긴다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민관거버넌스 구축 필요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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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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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기> https://youtu.be/mHxRL8DhH_Y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가 해남군내 간척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어 황새에 대한 관심과 이를 통한 생태도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해남군에 황새 방사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황새 방사장 선정을 계기로 해남군과 민간단체가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황새가 머물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합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방사장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으며 해남군은 발표 등을 통해 지난 28일 방사장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해남군을 비롯해 서산, 청주, 고창, 김해 등 5곳이다.

문화재청은 황새 복원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충남 예산군의 복원센터에서 황새 암수 한쌍을 지역의 방사장으로 보낼 계획이다. 지역 방사장에서는 야생적응 훈련을 시킨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게 되며 문화재청은 황새가 거주할 새장 등을 설치해줄 예정이다.

해남군에서는 충남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가 목격되는 등 천연의 자연조건이 황새가 머물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새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인 해남황새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화산면 한 저수지에서 충남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B92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등 월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산이면 간척지에서 월동하는 황새 5마리가 한 번에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황새는 과거 한국의 텃새라 불릴 정도로 수가 많았다. 하지만 1970년 이후 밀렵이 성행하면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새가 됐다. 문화재청은 예산군에 황새공원을 개원하고 개체수 확산에 나서고 있어 황새가 다시 토착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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