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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존중해야 해요"해남향교 찾아가는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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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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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전교 박천하)가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인성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웃어른들에 대한 예절을 지키며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자매간 우애를 심어주기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향교는 지난 21일 해남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인 예절지도사인 임형기 해남향교 보존계장과 김문재 해남향교 사무국장이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유교의 전통을 이해하고 실제 체험을 위해 유복 입기부터 큰절하기 방법 등도 배웠다.

강의에 나선 임형기 지도사는 "인성, 즉 성품은 인간관계로부터 출발하는데 학교(학업)생활, 취업생활 나아가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공부(지식)만 잘한다고 훌륭하다고 볼수 없으며, 인성과 예의만 바르고 지식이 없으면 이 또한 훌륭하다고 볼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학행일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성과 예절, 그리고 지식이 더해져야 비로소 누구나가 인정하는 훌륭한 사람이 된다"며 "지식은 지금처럼 학교에서 배우고, 인성과 예절은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배우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요즘 부모들은 이러한 교육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성적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임 지도사는 "5세부터 15세 사이의 경험과 배움은 평생에서 제일 오래 기억된다. 지금 이 시간부터 학생 여러분이 예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고쳐갖고 행동으로 실천해 간다면 여러분의 삶의 평생을 함께한다"며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회적 약속인 규칙, 규범들을 잘 지키는 행동부터 실천한다면 여러분은 이미 인성과 예절의 세계에 들어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해남향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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