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화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윤운상, 여회장 이순금)는 지난 1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화산면사무소에 설치된 '사랑의 쌀 6호점'에 백미(1kg) 80포를 기탁했다.

화산면 사랑의 쌀 6호점은 2015년 설치됐으며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등과 같은 복지 소외계층들을 위해 연중 지속되는 온정의 쌀 나눔 통로이다.

1kg 단위로 포장된 쌀을 면사무소에 설치된 쌀독에 담아 놓아 식량난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연간 500명 이상의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윤운상 남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복지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들이 힘을 합쳐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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