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입장 사업 추진 강조

▲ 행정사무감사를 주재 중인 김성일 위원장.
▲ 행정사무감사를 주재 중인 김성일 위원장.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제336회 정례회를 맞아 지난 6일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농축산식품국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사항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이날 위원들은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농업용수 수질개선, 청년 농업인 정착, 조사료 기계장비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모든 사업은 수혜자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성일(해남1,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농축산식품국 소관 추진업무에 대해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우수한 정책에 대해서는 확대방안을 제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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