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신장 공로
자랑스런 지도자상

 
 

이재옥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장이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2019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지체장애인대회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열리고 있으며 매년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옥 해남군지회장은 지역사회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장애인들을 이끌어주고 지도한 지회장과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한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 지회장은 9년째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장을 맡아 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나선 것뿐인데 지도자 상까지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준만큼 해남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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