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과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다문화가정 8쌍의 행복한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여러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부 8쌍이 참여해 가족, 친지, 해남군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해 많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예식이 치러졌다.

해남군생활음악협회 한재철 대표 등은 따뜻한 축가로 8쌍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줬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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