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한마음 체육대회
8일부터 3일간 진행돼

각 경기 종목별로 치러지던 땅끝배 대회를 하나로 묶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기 위한 '2019 땅끝 한마음 체육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우슬체육공원 및 해남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종목별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해 1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우슬체육관에서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25분까지 진행되는 식전축하공연 이후에 펼쳐진다.

우슬체육공원을 중심으로 각 종목별 경기가 해남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검도는 다목적생활체육관, 게이트볼은 우슬게이트볼장, 골프는 아크로CC, 궁도는 만수정, 그라운드골프는 인조잔디구장 3구장, 바둑은 문화예술회관, 배구는 우슬체육관, 배드민턴은 우슬동백체육관, 볼링은 관내볼링장, 산악은 두륜산, 소프트테니스는 우슬소프트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 야구는 북평과 우수영야구장, 축구는 인조잔디구장 1·2구장 및 우슬경기장, 탁구는 우슬탁구장, 태권도는 해남공고 체육관, 테니스는 우슬테니스장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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