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과 16일 오후 2시

가학산자연휴양림이 참나무 숲 가을 단풍시즌을 맞아 오는 9일과 16일 오후 2시에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 숲속음악회는 해남서초국악관현악단, 해남제일중학교 금강오케스트라, 지역 고등 랩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다.

특히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고, 전문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등 숲해설로 청소년들에게 산림교육도 병행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휴양림이 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물론 산림교육기관으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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