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남축제 개회식이 지난 1일 열린 가운데 해남군은 내외빈 의전을 간소화.

내외빈 소개에서 군의원들을 일괄소개하거나 사회단체장들은 전광판에 참석자 이름을 알리는 것으로 개회식에 변화를. 하지만 일부 내외빈에게 개회식 시간 통보가 잘못 전달돼 참석하지 못하거나 의전을 두고 유관기관과 갈등도.

더욱이 A 내빈은 축사를 너무 길게하다보니 축제가 끝난 후 군민들 사이에서 A 씨가 미남축제에 왔었냐는 이야기가 오갔고 답변이 축사를 길게 해 왔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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