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분교장 새날문화제

▲ 용전분교장 5~6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실력을 뽐냈다.
▲ 용전분교장 5~6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실력을 뽐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무대에 올라 다양한 끼를 선보인 제16회 용전분교장 새날문화제가 지난 2일 마산초등학교 용전분교장에서 열렸다.

용전분교는 작지만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학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통해 마을공동체도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이 댄스공연, 국악합주,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새터지역아동센터에서 강강수월래와 울쿨렐레 연주는, 드리미지역아동센터에서 기타합주 등도 선보였다.

학교 한켠에는 학생들이 체험학습 등을 통해 만든 작품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신발 던지기, 경품낚시 등 놀이한마당과 축구와 피구 등 운동한마당도 펼쳐져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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