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3시 30분

해남군이 오는 9일 최신 개봉영화 '82년생 김지영'과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오후 1시와 3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에 발간돼 많은 이슈를 낳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82년에 태어나 2019년 현재를 살고 있는 평범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아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SF영화사에 획을 그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메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레브-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격돌을 그렸다.

관람권은 영화 상영 당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오후 12시부터 현장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문화예술과(530-5140)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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