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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詩(선시) 是是非非 都不關 山山水水 任自閒 莫問西天 安養國 白雲斷處 有靑山자황스님(광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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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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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른 세속의 시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도다!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나니, 그저 그 뿐일 뿐, 서방세계 안양국이 어디 있냐고 묻지를 마라! 흰 구름 걷히면, 그 곳이 바로 청산인 것을! - 임제 의현선사(臨濟 義玄禪師)

불교는 마음과 현상세계를 구분하며, 현상세계보다는 마음세계를 우선한다. 마음세계는 우리 마음상태에 관한 것이고, 현상세계는 우리 외부적 상황이다. 선(禪)에서는 마음만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갈등만 없으면 이대로 극락이요,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며, 마음 상태보다는 외부적인 조건만을 주제 삼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던지고 있다.

그러나 마음과 현상이 둘 아님을 이야기하는 불교 종국적 입장에서는 국토완성이란 현상적 요소도 빠트리지 않는다. 다만 우선순위와 양자의 균형적 지향을 염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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