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화원면,14일 산이면

해남군은 오는 6일에는 화원면, 14일에는 산이면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군 행정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등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군민중심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

운영반은 종합민원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군청 4개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한국전력공사, 농어촌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개발행위·지적·토목·세무·법률 등 민원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구강검진·내과진료 등 보건진료 서비스도 제공되며 기간이 소요되거나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상담 건은 해당부서로 이첩해 신속히 해결하고 처리결과는 건의자에게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궁금해 하시거나 불편을 느꼈던 각종 민원에 대하여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므로 주저하지 마시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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